원단을 고를 때도 친환경적인 면 코마 20수를 이용해

만들어진 폴루션의 기모 후드티는 가슴라인에

깔끔하게 브랜드 로고가 적혀져있는 스타일이라

군더더기 없이 베이직한 스타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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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멜란지 그레이 / 화이트

블랙 / 레드 / 네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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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고 제가 입어본 후드티는

화이트색상이고 누런거 아니고 정말 말 그대로

WHITE! 가끔씩 화이트라고 했지만 아이보리에

가까운 옷들도 있더라구요. 이건 아니에요.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가 발견한 포토스팟!

요기 너무 가을느낌 물씬 나게 단풍이 좌라락~ 떨어져

있고 예쁘지 않나요? 벤치가 살짝 더러워서 흰옷이

더러워지면 어쩌나 걱정은 됐지만 예쁜 인생샷을

위해서라면 빨래 한번 더 해버리죠 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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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칠맞게 옷에 이런저런 양념장 잘 묻히고 다니는

스타일이라 흰옷은 엄두를 잘 못내긴 한데

깔끔하니 기모 후드티 기본 아이템으로 화이트색상

입어보고 싶었는데 왜 이제 입었나 싶은~

너무 화사하고 포근해 보였답니다.

폴루션 POLLUTION은 판매금액의 1.5%를

환경보호단체에 기부를 하고있으며 소비자들이

직접 탄소 저감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트윗 1.5℃ 운동'도 펼쳤던 스트리트 브랜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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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국내 최대 환경 NGO인

환경운동센터에 기부를 하기도 하며 후드티모자를

뒤집어 쓰면 1.5℃ 라는 뜻깊은 프린팅이 새겨져

있답니다. 처음에는 뭐지? 싶었는데 뜻을 알고 나니

괜히 막 뿌듯하구 모자 뒤집어쓰고 다니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지난 70여년 동안 지구의 온도는 평균 1℃가 상승했고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면 우리 인류가 살아가기 힘든

한계점인 지구기온 상승 1.5℃에 도달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을 하고 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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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라도 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보호를 위해 힘을 써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앞장서서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재앙을

막을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자는 뜻을 전달하고 있는

브랜드의 신념이 저에게도 와닿았고 다른 분들에게도

많이 와닿아 지구가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폴루션 기모 후드티에는 옷에 택이 달려있는데

그 택에 보시면 QR코드가 있거든요. 대부분의 의류

브랜드에서 큐알코드가 있다면 제품 정보페이지로

연결되곤 하는데 POLLUTION의 QR코드는

환경보호 동영상이 플레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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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가 깔끔하게 적혀있고 포인트로 빨간 줄이

그여져 있어 더욱 눈에 쏙 들어오는 화이트 컬러의

기모 후드티 심플한 듯 센스있죠?

후드티나 맨투맨을 고를 때 저는 소매나 아랫단의

퀄리티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스타일이거든요.

원단이 두껍다 보니 잦은 빨래로 인해 수축이나 늘어짐이

생겼을 때 원단이 쭈글쭈글하니 변형되면 너무 보기도

싫고~ 처음 핏 그대로의 모습이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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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루션 기모후드티는 세탁시 수축과 뒤틀림이

방지되며 원단의 내구성도 좋다는 게

몇번 만져보고 입어보니 금방 느껴졌어요.

자체적으로 생산한 기모 원단이라 보온성도 뛰어나며

촉감도 매우 부들부들 했는데요. 마치 극세사 원단을

만지는 것같은 보드라움이라서 피부에 닿는 느낌도

너무 좋구요. 아주 촘촘하니 찬 바람도 잘 막아주고

따뜻한 보온성은 더 말할 것이 없겠죠?

길 가다 의자가 있어서 광합성 하면서 쉬는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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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그러니 의자가 놓여있는게 재밌어서 얌전히

두손 공손히 모으고 잠시 쉬어갔어요.

다시 사진을 이렇게 보니 왜 저기에 앉아있나

싶긴하지만 뭔가 귀여워 보여서 ㅎㅅㅎ

폴루션 후드티의 사이즈는 총 4가지로 출시가 되는데요.

M / L / XL / X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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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M을 입었고 스펙은 173cm에 여자 66사이즈

라는 것을 감안하시고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

전체적으로 오버핏으로 나온거라 제가 결코

작은 여자가 아닌데도 제일 작은 사이즈를 입었지만

박시한 핏을 연출할 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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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평균키의 여성분들이 입으시면 엉덩이는

거뜬하게 다 가려지고 후드티에 폭~ 안겨있는 듯한

여리여리한 느낌이 날 것 같아요.

폴루션 로고 포켓 기모후드티는 색감이 너무 깔끔하게

잘나와서 별다른 프린팅이 큼지막하게 들어있는 것이

아니더라도 색깔 자체로 옷이 사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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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스트리트 브랜드이기도 하니

단체로 옷을 맞춰입거나 커플 후드티셔츠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구요. 깔끔한 디자인이니

남녀노소 누구나 잘 어울릴 수 있겠죠!

환경보호를 해야지 하면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랐는데 이렇게 옷을 입을 때도 작게나마 시작할 수

있다니 지구 살리기 어렵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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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촉감도 좋은 기모후드티를 입으면서

좋은 일도 할 수 있다니 너무 뜻깊은 것 같아요.

스트리트 브랜드 폴루션 POLLUTION의 기모후드티가

더욱 예뻐보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지 않았나

싶었는데 디자인도 퀄리티도 너무 괜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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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컬러의 후드티는 처음인데 더럽히지 않고

깨끗하게 오래오래 잘 입으려구요 ~

제발~~

출처 : blog.naver.com/kmgun0304